[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59세)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정태 예비후보는 1963년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문학석사)했으며, (전)8~10대 서울시의회 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서울지역운영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정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정부에게 할 말 하는 구청장, 서울시를 향해 권리를 주장하는 구청장, 영등포 구석구석 알뜰살뜰 구민의 삶을 보살피고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항상 구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걸으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내민 손을 잡아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