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이경근)은 16일 4층 호국홀에서 ‘ 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은 故 이민환 지사(1899년 3월생, 훈격 독립장)의 사촌 동생 이칠환(87세)씨와 故 황보영주 지사(1895년 1월생, 훈격 애족장)의 손자녀인 황보성오(58세)씨가 참석했다.故 이민환 지사는 북간도에서 3.1운동에 참가한 후, 이 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과 함경남도 일대에서 조직을 결성하여 반일무장투쟁, 군자금 모집, 무기구매 등 독립 운동을 전개하신 바 있다. 그 공을 기려 정부에서는 2006년 건국훈장 독립장(3급)을 수여했으나, 직계 후손이 없어 훈장 전수를 하지 못하다 사촌 동생을 찾게 되어 이번에 전수했다.故 황보영주 지사는 1919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독립운동자금의 모금과 전달을 하시고, 1927년 멕시코시티 지방회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아시아사랑나눔(총재 김종구)는 16일 YTN 뉴스퀘어에서 YTN과 과학문화 확산과 아시아 청소년의 복지 향상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으로 아시아사랑나눔은 YTN사이언스의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K-science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 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아시아사랑나눔의 아시아 지역 내 법인 본부를 통해 YTN사이언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등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이다.또 YTN은 아시아사랑나눔의 활동을 YTN사이언스를 통해 보도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과 아시아 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김종구 총재는 “아시아사랑나눔 양사가 갖고 있는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이 물놀이형 유기시설(워터파크)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곳에 위생 관리자를 의무 배치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워터파크 또는 수영장 이용 소비자들이 눈병, 피부병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어 시설 내 수질관리가 문제되고 있다.현행 ‘관광진흥법’에서는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자는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안전‧위생 기준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안전‧위생기준의 준수의무 내용에 위생을 관리하는 자의 배치에 관한 사항이 없어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오염물질에 관한 수질관리 등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이에 안전‧위생기준에 위생을 관리하는 자의 배치를 의무화해 다중이용시설인 물놀이형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자율형 공립고 대영고등학교(교장 우종선)이 9월 22일 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이하 YGLP)으로 아리랑 TV 사장이자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손지애(52)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손지애 교수는 뉴욕타임스와 CNN 서울 특파원 출신으로 청와대 해외홍보비서관을 거쳤으며,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퇴임 후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방문교수, 2010년 서울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글로벌시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한 인물이다.대영고등학교의 YGLP프로그램은 영등포구청의 전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연인원 600명 이상이 참여한 글로벌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각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로 운영하는 Debate반, 모바일 앱과 결합해 실시간 발화와 녹음, 과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박근주 연합회장과 권순경 서울재난본부장, 대원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사랑나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날 박근주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한 생명 구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봉사가 없다고 생각해 일부 대원들과 함께‘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문홍규 작가는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서 미공개 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을 소개하고 작품설명을 진행했다.문홍규 작가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정형화 되지 않은 자유스러운 화법이 신선함으로 다가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작품에서 어릴 적 고향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비구상으로 표현해 독특한 그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의 시선으로 분석한 새, 물고기, 동물, 꽃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런 소재를 등장시켜 편안함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작품 ‘황토밭 어릴 때 추억’은 문홍규 작가가 추구해 온 방향성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황토 빛의 따뜻함과 동심을 자극하는 출연 소재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한지로 만든 죽으로 바탕의 질감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15영등포구사회복지대회 ‘화합한마당’ 잔치가 지난 9월 10일 영등포공원에서 성대히 열렸다.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주관으로 개최 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여러 내빈들과 관내 직능단체 관계자, 구민들이 참석했다.신길7동 신나는 풍물패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정진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각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과 어려운 소외계층 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윤기 의원(사진·새정치민주연합, 관악2)은 지난 11일에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을 비롯한 1인 가구 관련 조례 5건을 대표 발의했다.서 의원은 “서울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가족 가치의 약화 및 개인주의 심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현행 지원책은 미흡한데 따른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밝혔다.먼저 “1인 가구 기본 조례안”은 1인 가구 복지정책의 추진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정책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1인 가구 복지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이는 1인가구의 생활편의 및 심리적 안정을 가져오고 더불어 사회적 연결망 구축을 통해 공동체 회귀와 사회적 가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토대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1일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5 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예결특위는 9명으로 구성하고위원장에 허홍석 의원(사진), 부위원장에 김재진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강복희, 고기판, 김길자, 박미영,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예결특위는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소관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은 4,728억 원으로 기정예산액의 4.2%인 190억 원(일반회계 164억, 특별회계 26억)을 증액했다.허홍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복지, 안전, 민생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인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이 '박원순지키기특별대응팀'을 본격 가동하기로 나섰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새누리당 측의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성명을 내는 등 ‘내년 총선은 박원순 시장과의 싸움’이라고 선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이는 서울시민과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박시장을 깎아내림으로써 차기 총선에서 정치적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의도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박시장에 대한 공세의 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사진 중앙)은 박시장에 대한 부당하고 불필요한 정치공세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서울지역 소속 국회의원‧시의원들을 중심으로 대응단위를 구성하고 부당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먼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4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구민생활과 밀접한 경제, 안전, 청소, 의료 등 분야별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물가안정 대책을 위해 14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25일까지 대형 유통업체와 마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에 나선다.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바가지요금 및 매점매석 등 물가 저해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행위 적발시에는 현장시정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 잡을 계획이다.아울러 명절에 많은 수요가 발생하는 사과, 조기, 쇠고기 등 농․수․축산물 16종과 미용료와 목욕료 같은 개인서비스 6종 등 총 22개 품목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일 양평동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해바라기밭에서 벌꿀 채취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조길형 구청장과 당서초 5학년 학생 20여명은 꿀벌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벌통에서 꿀을 채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규원 학생은 “태어나서 벌통을 처음 보는데 무섭지만 신기하고 재밌다.”며 소감을 밝혔다.구는 기피시설이었던 양평유수지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농촌체험장과 열린 서가를 조성해 새로운 도심 속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조길형 구청장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강원도 철원, 전라도 영광 등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며 “자연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주민분들이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생활임금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이후 9월 14일 부터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전병헌 국회의원이 주최한 ‘대림삼거리역 신설된 신안산선 착공확정 주민토론회’가 9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기존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던 안산-여의도 구간을 30분대로 줄어들고,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지역민들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안면도 투어, 지역체험, 먹거리 여행 등과 연계가 가능해져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도 기대 할 수 있게 된다.토론회는 지난 8월 17일 ‘제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안산·시흥에서 대림삼거리를 지나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최종 협의된 이후 언제, 어떻게, 차질 없이 이 사업을 추진해야할지를 논의하고 동작구 주민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3일,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행정1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시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4월 30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는 협력지자체((인구 10만 이상) 강릉, 제천, 영주, 통영, 목포, 익산 (인구 10만 이하) 영월, 양구, 횡성, 인제, 서천, 괴산, 단양, 홍성, 상주, 함양, 해남, 강진, 장흥)가 지역정보‧사무공간, 중간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시에서는 창업교육 및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재은 시의원은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을 향해 “많은 청년들이 오랜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하고 교육을 받으며 결과물도 만들어냈지만, 판로의 부족으로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청년 창업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시에서 롯데카드 등 민간과 협력한 부분에 대해 칭찬하며 “청년들이 힘들게 만들어낸 결과물이 지금처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 지원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옥 의원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