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 이하 교육지원청)은 2015년에 소속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용 컴퓨터 등 8개 품목을 공동구매하여 1억 7천 9백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공동구매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학교의 계약과 구매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투명성 확보로 청렴도를 향상시키며,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했다.교육지원청은 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소속 학교의 구매 요구가 많은 개인용 컴퓨터, 사무용지 등 8개 품목을 공동구매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 소요예산 677백만원의 73.5%인 498백만원으로 계약해 26.4%의 절감율을 보였다.절감율이 높은 품목은 재생토너가 50.7%로 최고다. 그 다음으로 노트북이 33.4%로 2위를 차지했다. 절감액이 가장 큰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모니터 포함)로 97백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하루 동안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14일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까지 거머쥐면서 한꺼번에 두 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구는 강릉시청에서 열린 도시의 날 기념시상식에서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부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날 위원회’(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13개 유관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여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심이 돼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총 4분야로 나눠 평가를 했다.그 결과, 영등포구는 각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능력중심 사회의 구현을 위하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성희 지청장), 금융투자 도제특구 지원센터(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는 10월 14일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금융업종 기업이 밀집되어 효율적 인력양성이 가능한 지역(서울)을 ‘지역산업 특화형 도제특구’로 명명하고, 도제특구 내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기업 모집·선정·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할 전담기관인 ‘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로 금융투자협회를 선정·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다수인 서울지역에서 금융회사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가 증가함으로써 청년 고용률 향상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선 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금융투자협회)는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함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16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이후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영등포 재보선 승리로 2016년 총선 승리를 준비하자”[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조유진 영등포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월 12일 오후 5시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약 8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종걸 원내대표, 주승용 최고위원,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선, 김영주, 노웅래, 박광온, 박범계, 서영교, 이원욱, 김기준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또한 신원철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및 시의원 다수가 참석하고, 영등포 지역 시・구의원 및 수백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서울시당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당에서 십 수년 간 내공을 쌓은 최강의 후보를 선택했다”며, “영등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은 2016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정기 접수를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신청 받는다. 구분기간비고대림동·문래동2015. 10. 12(월) ~ 10. 16(금) 당산동·양평동2015. 10. 19(월) ~ 10. 23(금) 신길동·여의동2015. 10. 26(월) ~ 10. 30(금) 영등포동·영등포본동·도림동2015. 11. 02(월) ~ 11. 06(금) 정기접수 기간 내 매주 화요일 ․ 목요일은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밤 20시까지 연장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접수 된다. 또 기존 및 신규 신청자들의 정기접수 확인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며 거주자우선주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거주자우선주차 배정결과는 11월 24일 신청자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통지될 예정이며, 이용요금 납부 시 2016년 1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태양과 바람 에너지로 공원의 조명을 밝히고 핸드폰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영등포구는 양평유수지 생태공원(국회대로 22길 20)에 태양력과 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파크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천연 무공해 에너지원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를 몸소 경험할 수 있게 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선다는 취지다.구는 이달 말까지 사업비 2천3백만 원을 들여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안에 하이브리드 발전기 2개를 세우게 된다.하이브리드 발전기는 태양광 전지판(246W)과 풍력발전기(400W)가 달려 있어 태양과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한다. 생태공원에 설치되는 시설에 걸맞게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가졌다.또한 맑은 날에는 태양광 전지판을, 흐리고 바람부는 날에는 풍력발전기를 사용할 수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서울시의회의원재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와 관련해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정치자금공개시스템(http://ecost.nec.go.kr)을 운영하며, 깨끗한 정치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정치자금공개에 후보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정치자금공개시스템을 활용하면 후보자에게는 정치자금을 자발적으로 공개해 선거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유권자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유권자에게는 후보자의 정치자금 정보에 쉽게 접근해 알 권리를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정치자금공개시스템이 정치문화 선진화의 디딤돌이 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6일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문래동)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철수 원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약 2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은 의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배식봉사 뒤에는 식사를 도와 드리며 한 분 한 분과 말벗을 해 드리는 등 교감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박정자 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시설 직원에게도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문화원민속예술단(단장 박주석)주부취타대가 10월 1일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최된 2015년 제2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에서 대상(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서울국악경연예술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회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문화예술의 기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열정의 축제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영출 의원은 지난9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정 의원은 지사장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지사 일반현황 및 공단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지사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당부했다.이어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들의 민원을 직접 접수 및 처리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후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포괄간호서비스 및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관한 설명 등 민원인에게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그리고 공단의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 선포관련 ‘뉴비전 WithYou 챌린지’
신규위원 중심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해 및 자문위원의 역할 강조[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10월 2일~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설악 포유리조트(강원 고성군)에서 제17기 자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 박영남 16기 속초시 협의회장, 황병구 17기 고성군 협의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이번 연수에서는 17기 신규자문위원 122명 중 65%인 80명의 자문위원과 기존 연임 자문위원 30명 등 총 110여명이 함께 자문위원의 통일준비 역량 강화 및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의 실천적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황의태 중앙지역과 서울지역 담당관의 "17기 활동방향 및 지역회의,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김명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의 통일강연 "통일준비와 민주평통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영등포 제3선거구 서울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한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새누리당은 전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한 김춘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정책전문위원 출신인 조유진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또 미국변호사와 국제인권변호사 출신인 진재범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새누리당은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영등포 제3선거구(신길 1·4·5·7동, 여의도동) 서울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지난 10월 3~4일 양 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춘수 예비후보가 진부경 예비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한편 1위를 차지한 김춘수 예비후보는 제6·8대 서울시의원을 지내면서 지역균형발전위 특별위원장과 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학부모네트워크본부 서울영등포 단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두루 거쳤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