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함께 27일 오전 영등포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 방문해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6일 오후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 만들기’를 위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지원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월 1일 ‘제189회 영등포구의회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정례회 주요 일정으로 첫 날인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강복희 의원, 부위원장 박미영 의원, 위원으로 고기판·김길자·김재진·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허홍식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
대우패션그룹 강남스템성형외과, 성모줄기세포은행과 줄기세포화장품 공동연구개발 협약식 체결 주식회사 대우패션그룹(회장 안병천)과 강남스템성형외과(원장 박종훈), 성모줄기세포은행(대표 이상혁)은 6월24일 논현동 강남스템성형외과에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우패션그룹과 강남스템성형외과, 성모줄기세포은행은 줄기세포 화장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함께 사업해 나가는 것에 상호 협력을 체결하였고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의 가지고 있는 분야를 접목해 보다 나은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남스템성형외과는 줄기세포 전문치료 및 시술을 하는 병원으로 신선줄기세포치료, 배양줄기세포치료, 면역세포 치료 등으로 우리나라 줄기세포치료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으며,줄기세포 보관 및 연구를 전문으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문열(53·새누리·영등포3) 서울시의원에게 대법원에서 ‘기각결정’이 내려져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형이 6월 24일 확정됐다.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는 친형의 수상 경력을 자신의 경력인 것처럼 내세워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도 의원에게 1심보다 높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선거법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재판부는 "예비홍보물의 기재내용을 객관적으로 보면 피고인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으로 해석되고, 언론보도자료 및 명함에도 자신이 훈장을 수상한 것처럼 기재돼있다"며 "허위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선거권자의
[영등포신문=도기현]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의원들은 6월 29일 오후 3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한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는 한 달 넘게 지속된 메르스 관련 주요 사항을 체크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범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고기판, 마숙란, 정선희, 정영출, 허홍석 의원은 엄혜숙 보건소장으로부터 메르스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영등포구의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대책본부를 찾은 의원들은 메르스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메르스 예방 및 관리 요령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용범 위원장은 “우리 구가 철저한 접촉자 관리로 메르스 사태에 잘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김용숙 중앙회장이 행정대상 수상자(우로부터 조충훈 순천시장, 김항곤 성주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신계용 과천시장, 김용숙 중앙회장, 오시덕 공주시장,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임창호 함양군수, 류순구 홍성군 부군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가 6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유숙경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에코앙상블 대표)의 축하 가야금 연주에 이어,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이정현(새누리당 최고위원), 신경민(
[영등포신문= 도기현 기자]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지난 25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함께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에 나서기로 했다.하나원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일 의료장과 한기수 하나원소장, 등이 참석해 현재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관리 실태와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이들의 빠른 사회 적응과 건강한 생활이 이뤄지도록 협력,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현재 한국에는 2만명이 넘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있으며 이 중 80% 정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다. 결핵 보균율은 기존 국민에 비해 10배 높은 2%, 간염보균율도 기존 국민에 비해 3~4배 이상 높은 10.7%로 꾸준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성애병원-하나원 간 의료협약의 주요내용은 피부과(문신제거), 성형외과(흉터수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주민기피시설들에 대한 해법을 타지역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6월 24일 오후 영등포구의 친환경 시설인 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에 국방대학 교육생들이 견학을 다녀갔다.이 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직접 안내를 하며 시설 현황과 조성 배경 등을 설명했다.영등포구는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를 친환경시설로, 양평유수지를 친환경·친주민시설로 바꿔 호평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는 기피시설이 친환경 공간으로 바뀐 대표적인 명소로 종로구, 철원군, 터키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가 5천여 명에 달하고,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서울시와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주민등록 인구자료에 따르면, 2015년 4월 현재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4,840명이다. 이 중 여성이 3,592명으로 남성 1,248명에 비해 약 3배 많다. 서울시의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년도 동기 4,425명에 비해 9.4%나 증가한 수이다. 2년 전 동기(4,041명)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참고자료).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 인구와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데, 노인 인구와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초고령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고 분석했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인구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39%로 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영등포구의회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정례회 주요 일정으로 첫 날인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를 진행한다.이어,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6월 23일 서울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주요현안 업무보고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지원으로 서울시 자금 및 신용보증 2,000억 원을 긴급지원 중이라고 밝혔다.강진섭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긴급경영자금을 2,000억 원 규모로 지난 6월 10일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주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거의 다 소진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했다.오경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4선거구)은 강 이사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지원이 2,000억 원이나 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개시 13일 만에 거의 다 소진되어 간다는 것은 그 만큼 메르스가 서울시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반증”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4일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임은 물론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생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지난해 영등포의 등록 외국인 수는 58,927명. 늘어나는 외국인수 만큼 다문화가정 학생 수도 늘어나 어떤 초등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60%를 넘은 곳도 있다.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경우 정체성의 혼란과 함께 학교 내 부적응 등 여러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학업 성취도에 있어 일반가정 학생들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내 A중학교의 경우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일
[영등포신문=도기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은 지난 6월 2일부터 공단 사업장 및 이용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메르스 감염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했다.활동은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공단은 전 사업장에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시달하고 대응회의를 진행했다. 또 이에 따른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인 1·2스포츠센터는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을 각 2회 6월 7일과 21일 실시하고, 노승범 이사장 주관 전 사업장의 자체 방역을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더불어 감염예방을 위해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이용고객의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300여개를 전 사업장에 비치했다. 이용고객에게 메르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홍보포스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