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무자본 갭투자로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 기소된 일가족의 첫 재판이 이달 22일 열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단독 재판부는 사기, 감정평가법 위반,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임대 업체 사장 정모(60) 씨와 그의 아내 김모(54) 씨, 아들(30)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정씨 일가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일가족 및 임대 업체 법인 명의를 이용해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800세대가량의 주택을 취득한 뒤 임차인 214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22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대출금이 700억원을 넘는 채무 초과 상태인데도, 구체적인 자금 관리 계획 없이 '돌려막기' 방식으로 임대 계약을 계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의 아들은 부모와 달리 경찰 단계 때부터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았으나, 지난해 12월 검찰에 결국 구속됐다. 검찰은 감정평가사인 정씨의 아들이 아버지의 요청을 받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 건물을 감정 평가하는 등 2023년 3월부터 임대 업체 소장으로 근무하며 범행에 적극 가담한 사실을 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맛있는 명절 음식을 실컷 먹고 난 후 구강질환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더욱 꼼꼼히 양치해야 한다. 이쑤시개는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일반 칫솔로 닦이지 않는 치아 단면까지 세심하게 닦으려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에 즐겨 먹는 떡이나 한과, 고기, 술 등은 식후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칫솔질에 신경써야 한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전통 간식 약과는 꿀이나 조청, 물엿 등이 발라져 있어 충치를 유발하는 당분 함량이 높을뿐더러 끈끈한 점착 성분 때문에 잔여 음식물이 치아에 달라붙어 입 안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다. 떡국에 들어가는 떡 또한 마찬가지로, 이렇게 달고 끈끈한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더욱 꼼꼼히 칫솔질을 해야 한다. 오랜만에 내려간 고향에서 가족·친지들과 술을 한 잔 하고, 이에 끼기 쉬운 고기 안주까지 곁들인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치의학회 김영석 이사는 "떡이나 한과는 오래 입 안에 남아 있으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며 "알코올 성분은 입 안의 세균 군집 구성을 바꾸는데 이 때문에 치주질환 등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12∼16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요일인 14일부터 목요일인 15일까지는 비 소식이 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7도로 평년(아침 -7∼2도·낮 5∼1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4∼1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3∼10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7도로 봄처럼 포근하겠다. 16일부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로 다시 내려가겠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기압골에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 14일은 제주도에, 15일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13일 강원산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주요 지역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기온. 12일(월) 13일(화) 14일(수) 15일(목) 16일(금) 서울 -2/10 4/13 8/14 5/8 -1/7 인천 -2/9 4/12 8/12 4/7 0/6 수원 -3/10 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대표 김민솔이 올해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는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직전에 열리며 올해가 5회째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로 예정된 올해 대회 1, 2라운드는 미국 조지아주 에번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되고 최종 3라운드는 마스터스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진행된다. 세계 정상급 여자 아마추어 선수 72명이 출전하고, 2021년 우승자 가지타니 쓰바사(일본), 2022년 우승자 애나 데이비스(미국)가 올해도 나온다. 지난해 챔피언 로즈 장(미국)은 이후 프로로 전향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 초대 우승자인 2019년의 제니퍼 컵초(미국)도 2022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김민솔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지난해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우승 등의 성적을 낸 선수다. 김민솔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다. 한국 선수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임지유의 공동 5위다. 현재 아마추어 세계 1위 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노동인권 교육 분야가 빠진 점을 두고 지역교육 단위의 보완 검토에 들어갔다. 9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빠진 노동인권 교육 분야를 강화하자는 부서의 의견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과정은 교육부에서 고시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같은 국가교육 과정이 있고, 이 외에도 각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지역교육과정', 그리고 각 학교에서 정할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지난 2022년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새 국가교육 과정으로, 초등학교에는 2024년, 중·고교에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국가교육과정이 발표되면 시도교육청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방향 등을 담은 지역교육과정을 편성한 후 각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배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안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지역교육과정을 배포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목표에는 노동 관련 내용이 빠져 일각의 우려를 샀다. 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新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는 지난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 4일 공연은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겼으며, '막내 유닛' 응원차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슈주 절친 의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슈퍼주니어-L.S.S. 콘서트 브랜드로 기획된 타이틀 'THE SHOW'는 '쇼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의 쇼'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다재다능한 세 멤버가 최고의 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시간 30분 가까이 쇼맨십 넘치는 풍성한 스테이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유닛 탄생기, 토크쇼, 비하인드 인터뷰 등 신동이 기획 및 연출한 VCR 영상들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L.S.S.는 'Suit Up', 'C'MON (질러)' 등 그동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8일 낮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앞 전신주가 탑차의 접촉사고로 인해 기울어져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KT 관계자들이 출동해 전신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은 8일,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우수 이용자는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국비에 지방비가 더해지면서 지원 대상 규모가 지난해 3천 명에서 올해 9천 명으로 늘어난다. 참여하려는 지자체는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신청자의 휴대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안내된다. 선정된 신청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http://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역량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2.9.~2.12.)에도 아프면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총 2,5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 66곳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17개소 등 총 66개소가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은 916개소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인근으로 1,61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시 원활한 이용을 위해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소아 환자의 경우, 서울형 야간의료체계인 ‘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20개소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 소아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우리아이 안심병원’(경증·준응급, 8개소),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중증·응급, 3개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소아 경증환자 외래진료를 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이 특별지원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또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경우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했거나 폭행·협박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정부는 8일 성수동 소상공인 현장에서 개최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 주제의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8개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특별지원한다.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은 오는 21일부터 접수해 내달 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냉난방기·냉장고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구매·교체하는 비용은 40%까지 지원한다. 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에 납부한 이자를 최대 150만 원까지 돌려주는 이자 환급은 소상공인 228만 명을 대상으로 내달 29일부터 실시된다. 최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평가단이 훈련을 평가했으며,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평가 및 임원회의를 거쳐 우수기관과 표창 대상을 선정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55개 기관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재난 및 사고 유형을 선정해 실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올림픽로 424)에서 공연 중 화재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민 1천여 명과 2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해 놀란 관객이 계단과 복도로 밀집되면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 경찰, 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재난대응시스템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서울시는 1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시민이 시장과 함께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관(官) 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본격적으로 악마 본색을 드러냈다. 보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으로 출연, 새로운 빌런으로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유라는 지난 12회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유지혁의 전 약혼자라고 당당히 밝히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두 사람 사이를 훼방 놓기 위해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접근하면서 극에 불어닥칠 새로운 바람을 예고,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또한 오유라가 그동안 유지혁의 주변 여자들에게 무자비한 방법으로 해를 가했으며, 유지혁과 강지원의 사이 역시 뒷조사를 해왔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무해한 표정으로 서슴없이 독설을 내뱉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오유라를 냉랭한 분위기로 이끌어갔으며, 13회 예고에서는 박민환에게 강지원을 살해하도록 사주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 '보아표 빌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5일,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함께 소방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소방안전점검에는 강동소방서와 문현섭 강동구의회 의원이 함께했다.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아파트 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내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분양한 7개동 총 809세대 규모의 민간개발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현재는 입주 후 하자를 점검하고 있는 시기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 소방안전 문제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박춘선 시의원은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현장 간담회에서 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난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아직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특히 소방준공승인은 이루어졌지만, 소방감리기관의 조사결과보고서에 준해 준공승인이 이루어졌다는 점 때문에 입주민들은 소방기관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 시설에 대한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춘선 시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바로 강동소방서와 함께 소방펌프, 자동개폐장치, 스프링클러 등의 주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신규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신규 시장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국내‧외의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우 구가 전시회 참가 비용 중 부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시회를 찾는 판매자들에게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널리 알려 판매 활성화와 신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영등포구에 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한국 전시산업진흥회 및 국제 전시연맹의 인증을 받은 전시회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에서 주최한 전시회 ▲상품 홍보, 판매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개별 참가 부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국내 전시회는 최대 250만 원, 국
쥐띠 36年生 나서서 제안하는 일은 하지 말고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사소한 일들은 후배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괜히 나서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손해인 것처럼 보여도 긴 안목으로 보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72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일파만파 커져 나가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꿈자리가 안 좋으니 직장인일 경우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먼 미래를 보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주어진 현실을 참작하여 결정함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시각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급히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소극적인 자세가 대인 관계에서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요 61年生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니 너무 재지 말아야 합니다. 73年生 결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세요. 85年生 오늘은 가까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싱글이라면 이성운이 좋으니 많은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